부여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4곳 신규 지정… 치매 친화도시 기반 확대

  • 충청
  • 부여군

부여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4곳 신규 지정… 치매 친화도시 기반 확대

부여장수요양원·세도노인재가복지센터 선도단체 지정… 올해 총 4곳 신규 참여

  • 승인 2026-08-05 10:11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5.치매극복 선도단체 현판 전달식(세도노인재가복지센터)
부여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와 세도노인재가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여군 제공)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부여군이 치매극복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요양시설과 지역 상점들이 잇따라 치매 친화 활동에 동참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부여장수요양원과 세도노인재가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7월 1월에는 홍산면 영아식당과 세븐일레븐 부여세도중앙점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새롭게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모두 4곳으로 늘었다.

이번 지정으로 부여군 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모두 13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12개소로 확대됐다. 군은 민간기관과 지역 상점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늘려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기관과 업소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치매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지역사회 치매 관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 역 건설 사업 잠정 중단
  2. 당진시, 청주국제공항 직통 고속버스 신규 운행…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폭 향상
  3.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4. “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못 박은 허태정…문화재단·예총 새 거처는?
  5. 순천향대 의대 11명 초과선발 파장… 2028학년도 모집인원 감축
  1. 한밭대 차기 총장선거 한달 앞으로…후보군 윤곽 속 선거전 본격화
  2. 충남도, 천안·아산·보령 등 하천 개선에 1477억 원 투입
  3.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국가차원 전략 수립을" 국회 토론회서 제기
  4. 대전 여야, 새 시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개편 착착
  5. [중도초대석]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에게는 더 낮게, 집행부에는 더 날카롭게"

헤드라인 뉴스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4일 오전 10시 50분 대전 중구의 한 노상공영주차장. 대전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이날 주차정산원 이 씨는 뙤약볕 아래 놓인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요금 정산 공간으로 사용하는 컨테이너형 부스에는 에어컨은커녕 선풍기 한 대도 없었다. 기자가 디지털 온·습도계로 측정한 내부 기온은 40.2도였다. 이 씨는 차량이 들어오거나 나갈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안내하고 요금을 받은 뒤 다시 야외 의자로 돌아왔다. 그는 "부스 안은 너무 뜨거워 숨을 쉬기조차 힘들어 밖에 의자를 놓고 차량을..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민선 9기 대전시가 제1호 공약으로 '온통대전 2.0' 추진을 내세운 가운데 자치구와의 연계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지역화폐 사업을 운영 중인 중구에 이어 민선 9기 들어 동구와 서구, 대덕구가 도입 및 재발행을 추진하면서 중층 구조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내달부터 온통대전 2.0 운영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 중이다. 허태정 시장의 민선 7기 대표 브랜드였던 '온통대전' 이점을 살린 '온통대전 2.0'을 도입해 기존 캐시백 중심의 지역화폐 기능과 함께 정책 수당·교통·문화·복지..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돈 없으면 취재도 못 하나"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해외 동행 취재 언론인들의 출장비 경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선관위 특검법안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시스템 의무화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처벌 강화, 위기 사업자 세무조사 연기, 대전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예산 등도 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미국과 아메리카 3개국 순방과 관련해 "이번에 요구 출장비 수준이 2000만원을 넘었지 않았을까 싶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