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아산시 베트남 교민회 창립 기념행사 개최

  • 다문화신문
  • 아산

[아산다문화] 아산시 베트남 교민회 창립 기념행사 개최

교민 화합과 지역사회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6-09-06 11:27
  • 신문게재 2026-02-21 1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지난 7월 26일 아산시 베트남 교민회 창립 기념행사가 열려 지역사회 관계자와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수 회원 표창과 문화 공연, 전통음식 나눔 등을 통해 교민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교민회와 협력하여 베트남 교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상호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담티화
지난 7월 26일 온양온천역 2층 아우름에서 아산시 베트남 교민회 창립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민을 비롯해 지역사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민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발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교민사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노래와 춤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한국에서의 생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교민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과 오안희 베트남어 통번역사가 참석해 베트남 교민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교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산시가족센터와 베트남 교민회 간의 교류와 협력에도 의미를 더했다.

김민영 아산시 베트남 교민회장은 현재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상호문화이해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문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온 김민영 회장의 활동은 이번 교민회 창립을 계기로 개인을 넘어 교민사회 전체의 문화교류와 지역사회 참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교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고향의 정을 느끼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다양한 베트남 전통음식을 나누며 식사와 이야기를 이어갔다. 고향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한편,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아산시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은 "베트남 교민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교류가 이번 창립을 계기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회와 함께 교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지역주민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담티화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4.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5.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3.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4. "박군·나태주와 함께 노래 한마당", 해미읍성축제 흥겨움 더한다
  5. "내년 4월 서구형 지역화폐 발행"…취임 100일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