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수상자, 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 농악 발전·전승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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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상자, 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와 간담회, 농악 발전·전승 방안 논의

전국 대회 입상자 격려, 소통과 발전 방안에 대한 소중한 만남의 가지 마련
제2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수상자들, '우리 전통의 맥' 잇는다' 다짐도

  • 승인 2026-08-20 10:29
  • 수정 2026-08-21 00: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제2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단체 금상과 학생부 개인 대상을 차지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농악의 저변 확대와 후계자 양성 등 전통 예술의 맥을 잇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전승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이 농악을 비롯한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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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서산시장실에서 제2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수상자 및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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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서산시장실에서 제2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수상자 및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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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서산시장실에서 제2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수상자 및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의 전통 농악이 전국 무대에서 거둔 값진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국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산시는 19일 서산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제2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수상자 및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영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전국 각지의 농악인들이 참여한 경연에서 일반부 단체 금상과 초·중등 개인부 대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며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제28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서산시와 사단법인 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전국 규모의 농악 경연으로, 학생부와 일반부, 명인부 등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 대회는 개인과 단체가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 농악의 다양한 모습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농악을 배우고 있는 학생부터 전국의 농악인과 명인까지 함께 참여하면서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순히 수상 성과를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악의 저변 확대와 후계자 양성, 청소년들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 확대, 지역 국악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조규영 회장과 임원들은 그동안 지역 농악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서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농악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완섭 시장은 "전국의 뛰어난 농악인들이 모인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참가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농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 조상들의 삶과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는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지역의 젊은 세대가 우리 전통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국악과 농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내실 있는 전국 규모의 전통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서산이 농악을 비롯한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농악이 특정 세대에 머무르지 않고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로 확산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학교와 문화예술단체 간 연계를 강화해 자연스럽게 농악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전승을 위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서산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역시 지역을 넘어 전국 농악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전통예술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대회도 학생부와 명인부·일반부 경연이 각각 진행됐으며, 단체와 개인 참가자들이 농악의 다양한 기량을 선보였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무대에서 거둔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면서, '수상'이라는 결과를 넘어 서산 농악의 미래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산시와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악의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산의 농악이 전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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