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도시 성장의 온기 농촌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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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도시 성장의 온기 농촌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 박차

농촌중심지·기초생활거점 조성으로 문화·복지·교육 서비스 강화
사석지구 축사 정비·취약지역 개조·마을만들기로 ‘행복 농촌’ 구현

  • 승인 2026-08-20 07:4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농촌 지역의 생활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 중심지의 문화·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배후마을까지 연결하는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덕산읍과 광혜원면 등 주요 거점에 필수 생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축사 정비와 노후 주택 개선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비 및 마을만들기 사업을 병행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군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여 어디서나 고른 혜택을 누리는 살기 좋은 농촌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1.덕산 생생이음센터(덕산 중심지활성화사업)
덕산 생생이음센터(덕산 중심지활성화사업).(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농촌 지역의 생활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읍·면 중심지의 문화·복지·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한편,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 공간 정비, 마을만들기를 연계해 '살기 좋은 행복 농촌'의 기반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군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서비스 거점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덕산읍과 광혜원면 일원에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문화·복지·교육 등 필수 기능을 확충하고, 중심지의 생활 서비스를 주변 마을까지 확장한다.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초평면, 문백면, 이월면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 수요에 맞춘 생활 기반시설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읍·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생활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비 및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된다.

사석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2026년 상반기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08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악취와 소음을 유발하는 축사를 정비하고 주민 쉼터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개편한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양촌·석박·지석마을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주택 및 마을안길 정비를 추진해 주거 안전을 확보한다.

마을만들기사업은 관내 11개 마을에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직접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상향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진천군은 이 같은 체계적 사업을 통해 농촌 어디에 살더라도 문화·복지·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홍하기 진천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농촌의 경쟁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얼마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느냐에서 시작된다"라며 "생활 서비스와 정주 기반을 촘촘하게 확충해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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