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 조성된 정례 직거래 장터로, 매주 주말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농축수산물이나 농식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다. GAP, 친환경, 지자체 브랜드 등 품질 관련 인증을 보유한 생산자를 우선 선정한다.
판매 품목은 양곡, 과실, 채소, 특용·버섯·임산물, 가공식품, 반찬·장류, 즉석식품, 수산물, 축산물 등 9개 분야다.
장터의 품목 구성과 기존 입점 농가와의 중복 여부에 따라 모집 규모와 실제 입점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시군의 농식품 유통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입점 희망 상품 소개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 서류를 검토한 뒤 필요하면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참여 농가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바로마켓은 지역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들의 주요 판로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1만명이 방문해 21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은 농업인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직거래 장터"라며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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