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택견단원이 포스터·영상까지 만들었다…'프로젝트-飛' 눈길

  • 충청
  • 충북

충주시립택견단원이 포스터·영상까지 만들었다…'프로젝트-飛' 눈길

정연중 수석단원, 공연 매력 직접 담아 SNS 공개, 홍보도 직접 제작
'디스 이즈 미'·'무영'·'역동' 3편 이어 메인 홍보영상 공개 예정

  • 승인 2026-08-20 09:4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립택견단이 9월 1일 열리는 특별공연 '프로젝트-飛'를 앞두고, 전문 업체 대신 정연중 수석단원이 직접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공연의 진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 수석단원은 기획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전담해 택견의 역동적인 매력을 담아냈으며,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도는 무대를 책임지는 단원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크기변환]‘택견단이 직접 만든다’… 충주시립택견단, 홍보까
'택견단이 직접 만든다'… 충주시립택견단, 홍보까지 접수(디스이즈미 홍보영상)
충주시립택견단원이 무대 출연에 그치지 않고 공연 포스터와 홍보영상까지 직접 제작하며 국가유산 택견을 알리는 색다른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는 9월 1일 '충주국가유산 야행'에 앞선 특별공연으로 시립택견단의 '프로젝트-飛'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 택견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연중 충주시립택견단 수석단원이 공연 포스터 제작부터 홍보영상 기획·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았다.

정 수석단원은 '프로젝트-飛'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포스터를 디자인하고, 주요 무대와 출연진의 매력을 담은 홍보영상도 자체 제작했다.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홍보영상은 '디스 이즈 미', '무영', '역동'을 주제로 모두 3편이 제작된다.

각 영상은 공연의 주요 장면과 분위기를 미리 보여주며 관객의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세 편의 콘텐츠 공개를 마친 뒤 메인 홍보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홍보업체의 손을 빌리는 일반적인 방식을 벗어나, 실제 무대를 책임지는 단원이 자신의 시선으로 직접 소개한다는 점에서 진정성을 더한다.

정 수석단원은 "공연을 준비하며 관객들에게 이 멋진 공연을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지 직접 고민해 보고 싶었다"며 "포스터와 영상을 통해 '프로젝트-飛'가 가진 역동성과 다양한 출연진의 매력이 사전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 택견의 역동적인 매력을 다양한 장르와 접목해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라며 "무대에 서는 단원이 포스터와 홍보영상까지 직접 제작한 만큼, 준비 과정부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飛'에는 시립택견단과 어린이택견단을 비롯해 도도댄스, 트래블러크루, 비트박서 패트릭 등이 참여한다.

'바디 투 바디', '택견완판', '중원웅비', '역동', '천무', K-POP & WAACKING, '아리랑', '디스 이즈 미', '무영'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5.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1.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2.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3.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4.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5.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헤드라인 뉴스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전에서 노인 의료서비스를 담당해 온 요양병원이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 요양병원은 최근 5년간 21곳 줄어 종합병원과 병원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병원 입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는 의료 개편이라는 시선과 함께 중증의 노인·장애인 진료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260병상의 한 요양병원이 이달 말 폐원을 앞두고, 남은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이원 조치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2010년 설립해 2014년 한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