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양산 원도심 관광콘텐츠 제작…10월 행사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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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양산 원도심 관광콘텐츠 제작…10월 행사 연계

숏폼·드론키트·관광엽서 제작
발달장애 미술인 디자인 참여

  • 승인 2026-08-20 10: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스마트다.
영산대학교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와 지역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양산시 지역관광자원 발굴 민관산학 협의체 4차 실무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학교 제공)
양산읍성과 의춘당, 목화당의 이야기가 드론 영상과 관광상품으로 재구성돼 오는 10월 말 원도심 행사와 만난다.

영산대학교 경남앵커사업단과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는 사회적기업 코코드론과 함께 세 곳의 역사·문화를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한다. 양산읍성과 목화를 본뜬 드론키트도 만들어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기증할 예정이다.

관광엽서는 발달장애 미술재능인이 디자인한다. 완성품에는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 연동 기능과 '양산프렌즈' 캐릭터를 넣는다.

도시재생지원센터와는 원도심의 역사·문화·설화를 소개하는 교재를 개발한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익힌 드론 촬영과 편집, 공간 분석 기술은 지역 행사의 홍보영상과 기록물 제작에 활용한다.

영산대는 최근 '양산시 지역관광자원 발굴 민관산학 협의체' 4차 실무회의를 열어 제작 일정과 협업 내용을 최종 확인했다. 김성보 교수가 전체 작업을 맡고 김정민·성상민 교수가 기술과 공간 기획 분야에서 참여한다.

앞서 열린 3차 회의에서는 양산읍성 설화를 기술관광으로 풀어내는 방향을 정했다. 이번에는 장애 예술인의 참여와 제작물의 지역 환원까지 범위를 넓혔다.

김성보 교수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든 결과물을 통해 양산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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