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MBA 43명 학위…졸업생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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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MBA 43명 학위…졸업생 2000만원 기부

지난 18일 부민캠퍼스서 수여식
성적우수자 3명에 총 600만원

  • 승인 2026-08-20 11: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820_3. 동아대 경영대학원, 2025학년도 (1)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생들이 지난 18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후기 석사(MBA)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은 제58기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경영대학원은 지난 8월 18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석사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MBA 졸업생 43명이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최규환 경영대학원장과 교수진, 동문회 관계자,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학업 성적이 가장 우수한 정재경 졸업생에게는 학업우수상이 수여됐다. 원우회와 학교 활동에 기여한 졸업생 13명은 경영대학원장 공로패를, 3명은 MBA 총동문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정해경·안홍익·강병창 졸업생에게는 성석동 장학금이 돌아갔다. 세 사람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모두 600만원이다.

이 장학금은 성석동 수근종합건설 회장이 출연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동아대와 회사가 2022년 12월 맺은 협약에 따라 해마다 성적이 우수한 졸업생을 선발한다.

최 원장은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출발이라며 대학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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