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곡역 폭발물 테러 가정…70여 명 합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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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곡역 폭발물 테러 가정…70여 명 합동 대응

부상자 구조·화재 진압 절차 점검
경찰·소방·군 등 기관별 임무 수행

  • 승인 2026-08-20 11: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820 부산  실시
부산 북구와 관계 기관 참가자들이 지난 19일 도시철도 금곡역에서 폭발물 테러와 화재로 발생한 부상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도시철도 금곡역에서 폭발물이 터져 사람이 다치고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한 관계 기관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테러 발생 사실을 전파한 뒤 부상자를 구조해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이어 화재를 진압하고 현장 감식과 테러범 검거까지 단계별 절차를 수행했다.

부산 북구는 8월 19일 오후 도시철도 2호선 금곡역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부산교통공사와 북부소방서, 북구보건소, 북부경찰서, 제126여단 5대대,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초기 상황 판단과 정보 전달, 인명 구조, 진화, 수사 과정에서 맡아야 할 역할과 기관 사이의 연락 체계를 확인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북구는 연습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실제훈련 대상으로 삼았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비상 상황에서는 초동 조치와 관계 기관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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