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없는 촘촘한 생활밀착형 나눔 구축'…금산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정 나눔실천 최우수 지자체

  • 충청
  • 금산군

'소외 없는 촘촘한 생활밀착형 나눔 구축'…금산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정 나눔실천 최우수 지자체

나눔문화 확산 기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박재범 팀장 충남도지사장
조승혜 바르비종 베이커리 대표는 회장상

  • 승인 2026-08-21 11:1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은 생활밀착형 나눔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군은 연중 기부 참여 독려와 '희망나눔곳간' 운영 등을 통해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금산군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금산군, 나눔실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한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실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6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실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해 우수기관에 이은 선정이다.

소외 없는 촘촘한 생활밀착형 나눔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6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박재범 팀장이 충청남도지사상을, 조승혜 바르비종 베이커리 대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 민간 주체의 나눔 참여를 이끌어 내 이를 복지 현장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온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군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또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기에 연계하는 데 힘써왔다.

10개 읍면에 설치 운영 중인 희망나눔곳간은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나눔 체계 구축 사례로 꼽힌다.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주민, 기관, 단체 등이 가까운 곳에서 나눔에 참여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나눔 공간이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안부 확인, 후원물품 지원 등을 연계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은 지역사회 돌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 후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기부자의 뜻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살핌으로써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군 주민복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군민과 기업·기관·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나눔이 이웃을 살피는 힘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4.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2.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3.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4.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5.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으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과 세종을 글로벌 신산업 광역 거점도시로 이끌 밑바탕이 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 지정이 가시화 되고 있다. 그동안 지정의 걸림돌이었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안건이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고시가 이뤄지지 않아 대전시는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안산산단 GB해제 고시가 이뤄지면 '우주·국방 산업 특화' 전략을 앞세우고 있는 경자구역 지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시는 8월이나 9월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세종..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