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시민 일상 속으로…문턱 낮춘 파격 소통 행보 ‘눈길’

  • 전국
  • 수도권

이기형 김포시장, 시민 일상 속으로…문턱 낮춘 파격 소통 행보 ‘눈길’

  • 승인 2026-08-21 18:17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이기형 김포시장
이기형 김포시장, 시민 일상 속으로…문턱 낮춘 파격 소통 행보 '눈길'(사진= 김포시 제공)
이기형 김포시장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파격적인 현장 소통행정에 나선다. 김포시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목소리 ON, 현장 소통 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시청이나 시장실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시민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별도의 사전 신청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운영시간에 현장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첫 이동시장실은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구래역 광장에서 열린다. 퇴근길 시민과 인근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다. 이어 ▲9월 5일 오후 1시~3시 김포아트빌리지 ▲9월 11일 오후 3시 20분~5시 20분 통진중·고등학교 일원 ▲9월 22일 오전 10시~12시 김포5일장을 차례로 찾아간다. 퇴근길 시민부터 주말 나들이객, 청소년,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까지 시간과 장소를 달리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겠다는 취지다.

이동시장실에서는 시민과 시장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착석 대화', 시장이 현장을 이동하며 시민의 의견을 듣는 '워킹 토크', 직접 대화하기 어려운 시민도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시민제안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이 진행된다.

한편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기 어려운 사항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회신을 원하는 경우 성명과 연락처, 건의내용 등을 남기면 검토 결과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2.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3.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4. 천수만 악취·부유물 ‘이상조류’가 원인… “담수호 방류로 미세조류 급증”
  5. 충남 숙원 '석탄화력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1. 심장 스텐트 시술 중 심정지 온 제천시 장애인연합회장 끝내 숨져
  2. 대한민국, 북극항로 개척 첫발… 22일 역사적 항해 나선다
  3.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으로…
  4. [사이언스칼럼] 지구의 체온을 잡는 치료제
  5. 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의 고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에 따라 고용 사정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자리 잡은 충북 음성·진천과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은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도시와 비산업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청년층 고용률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고,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높은 고용률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충북과..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