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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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 승인 2026-08-24 11:01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이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경제, 성장, 행복 등 5대 분야 70개 공약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군은 서천형 기본소득 실현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장항브라운필드 생태 복원 등 핵심 과제를 통해 지역 경제 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유승광 군수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약 사업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천군이 개최한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서천군이 개최한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24일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실천계획 확정을 위한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9기 공약은 총 70개로 군민소득이 늘어나는 경제도시 13개, 미래먹거리를 키우는 성장도시 10개, 배움과 복지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24개, 문화와 관광이 꽃피는 매력도시 15개, 공정과 신뢰로 함께하는 열린군정 8개 등 5대 분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 방향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사업 간 연계,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군민소득이 늘어나는 경제도시 분야는 서천형 기본소득 실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기본소득과 돌봄.의료.교육.교통 등 기본서비스와 연계한 서천형 기본사회를 지향하고 서천페이 전환과 햇빛연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 소득과 소비가 순환하는 경제구조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우량 김 생산 기반 확충, 마른김 가공용수 공급망 구축, 가공설비 지원, 김 산지가공집적화센터, 청년창업지원 플랫폼 구축으로 서천 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미래먹거리를 키우는 성장도시 분야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실현과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하구 복원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복원대상 하구 지정을 추진하는 한편 국가연구 결과를 토대로 해수유통 시나리오를 마련해 단계적인 생태복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국립해양바이오산업진흥원 유치를 비롯 연구개발, 인증.사업화, 생산, 인재양성 기반을 연계해 해양바이오 산업의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배움과 복지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분야는 서천 4070 여성 플랫폼 구축,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 온 마을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문화와 관광이 꽃피는 매력도시 분야는 장항브라운필드 국립휴양공원 추진과 월남 이상재 선생 선양 고도화 프로젝트가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장항브라운필드는 국가습지복원사업과 연계한 생태복원형 국립휴양공원 지정을 추진해 산업오염 지역을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국가 상징공간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월남 이상재 선생 선양 고도화 프로젝트는 독립운동 공적 추가 발굴과 서훈 상향을 추진하고 기념.연구사업과 역사교육, 생가지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서천을 대표하는 역사인물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

공정과 신뢰로 함께하는 열린군정 분야는 군정 주민참여 확대와 협업 중심 행정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자치회를 활성화 해 주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부서 협업이 필요한 주요 공약은 TF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부서 간 협업.조정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승광 군수는 "공약은 군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사업별 여건과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살피고 부서 간 협업으로 제시했던 민선9기 공약을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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