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학생 마음건강 공동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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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학생 마음건강 공동 대응체계 구축

  • 승인 2026-08-25 15:4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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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정한석 교육위원장=중도일보DB
경북도의회 정한석 교육위원장(칠곡1·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학생 자살·자해와 마음건강 문제가 정책연구를 거쳐 관계기관 공동 대응체계로 구체화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 마음건강 문제는 교육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지자체와 교육청, 경찰·소방·보건의료기관이 함께 대응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2024년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청은 2025년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에는 의회와 교육청, 경찰청, 경북도 소방본부·교육청소년과·보건정책과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 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협의체는 고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부터 상담·치료, 긴급 대응과 사후관리까지 기관별 지원체계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정 위원장은 후속 연구를 통해 상시적인 협력체계 마련에도 나섰다. 2025년 추진한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연구'에서는 학생 자살·자해 예방과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이 제시됐다.

정 위원장은 "학생 한 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다품협의체가 형식적인 회의기구가 아닌 실질적인 학생 안전망으로 작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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