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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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전 개막

  • 승인 2026-08-25 16:01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사진2) 개막식
전남 담양군문화재단이 최근 담빛예술창고에서 국제교류전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개막식을 열고 있다.(사진=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문화재단이 최근 담빛예술창고에서 국제교류전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개막식을 개최하고, 한국과 캐나다 북극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5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박종원 담양군수, 장명영 담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세라 판즈바니(Sarah Panjvani) 주한캐나다대사관 2등 서기관, 이정덕 이강하미술관장, 참여 작가진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양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집'과 '장소'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원 담양군수(담양군문화재단 이사장)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의 소중한 의미를 담은 국제교류전이 이곳 담양에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집'과 '장소'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다채로운 시각 언어로 풀어낸 이번 전시가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영감과 울림을 선사하고, 양국의 문화적 우호를 더욱 두텁게 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라 판즈바니 주한캐나다대사관 2등 서기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의 대표 문화 거점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서로 다른 문화권이 만나는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캐나다 북극 킨가이트 지역의 이누이트 공동체 예술을 담양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연계 전시로 추진되는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담빛예술창고 1관과 2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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