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시의원, 부산 노후계획도시 6곳 하나의 정비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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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시의원, 부산 노후계획도시 6곳 하나의 정비모델로

해운대와 화명·금곡 계획 고시
개금·당감 등 4개 권역 절차 돌입
통합재건축·상설 상담체계 제안

  • 승인 2026-08-29 01: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최은영 의원
최은영 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의 노후계획도시 6곳을 개별 사업이 아닌 하나의 기준으로 연결해 정비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해운대구2)은 8월 28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형 노후계획도시 정비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특별법과 부산시 조례가 마련된 가운데 해운대와 화명·금곡은 정비기본계획이 고시됐다. 개금·당감과 만덕, 다대, 모라도 계획 수립 단계에 들어갔다.

최 의원은 인접 아파트를 특별정비구역으로 묶는 통합재건축을 핵심 수단으로 제시했다. 주택뿐만 아니라 도로와 공원, 주차장, 생활SOC, 주민 이주까지 함께 설계해야 사업 속도와 도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도시계획과 교통, 교육, 공원 분야를 한꺼번에 조정할 전담조직도 주문했다. 구역 지정과 인허가를 빠르게 지원하고 사업성 분석, 예상 분담금, 이주 정보를 주민에게 공개하자는 내용이다.

해운대 그린시티의 도시건축 통합계획은 재건축의 추가 관문이 아니라 다른 권역으로 확산할 선도 사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주민 수요와 이동 경로에 맞춰 상설 운영하고 위치도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선도지구와 후속 지역의 준비가 끊기지 않도록 부산시가 6개 권역을 일관된 기준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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