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대형화재 위험 대상 집중 관리, 2027년 예방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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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대형화재 위험 대상 집중 관리, 2027년 예방대책 강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 위험도 3단계 분류 맞춤형 대응
화재안전조사·소방훈련·취약시기 현장점검 등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 승인 2026-10-15 20: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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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는 14일 대형화재 예방과 체계적인 화재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2027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소방서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설을 선별하고, 대상별 특성에 맞춘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서산소방서는 14일 대형화재 예방과 체계적인 화재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2027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선정하고, 시설별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의에서는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화재 발생 위험요인, 주변 지역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고 시설별 화재위험성에 따른 등급 분류를 논의했다.

서산소방서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별 화재위험성을 Ⅰ·Ⅱ·Ⅲ등급으로 구분하고, 2027년부터 위험도와 시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은 화재안전조사, 시설 관계자 대상 소방훈련, 화재 취약시기별 현장 지도방문 등이다. 이를 통해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줄이는 한편 실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선제적인 예방활동은 대형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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