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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청.(사진=신안군 제공) |
신안군 공중보건의사는 2025년 21명에서 올해 15명으로 감소했다. 1년 사이 28.6% 줄면서 전체 16개 보건지소 가운데 8곳에는 의사가 배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이 같은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니어 의사'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의 6명 가운데 1명을 최종 선발했다. 해당 의사는 10월 1일부터 1년간 신안군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오가며 주민 진료를 담당한다.
근무는 주 5일을 기본으로 하며 보수는 세전 월 3,300만 원이다. 진료 과정에서는 일반적인 외래진료와 예방접종 전 예진, 각종 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진단 등을 맡게 된다.
진료 일정은 계절별 의료 수요를 고려해 운영된다. 10월에는 예방접종 수요에 대응하는 데 진료 역량을 집중하고, 11월부터는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없는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순회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앞선 모집 과정에서 지원자가 없었던 상황을 감안해 추진됐다. 신안군은 앞서 만 60세 이상 의사를 대상으로 모집하면서 일반의 면허 취득 이후 20년 이상의 임상 경력 또는 전문의 취득 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지원 요건으로 제시했다.
근무 형태에 따른 보수는 주 5일 근무자에게 월 3,300만 원, 주 4일 근무자에게 월 2,640만 원을 제시했다. 이전 모집에서는 세전 월 1,300만 원을 제시했지만 지원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안군은 대면 진료와 함께 비대면·원격협진 체계를 연계해 섬 지역 주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따른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신안=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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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