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도시관리과, 직원 책상에 '청렴 다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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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도시관리과, 직원 책상에 '청렴 다짐' 새겼다

반부패 청렴주간 맞아 자율 실천 다짐…

  • 승인 2026-09-03 14:0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해운대구 청렴 다짐문 (1)
해운대구 청렴 다짐 모습.(사진=해운대구 제공)
해운대구 도시관리과 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원칙을 다시 확인했다.

도시관리과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다짐문을 작성하고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별도의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청렴 원칙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각자의 책상에 다짐문을 붙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다짐문에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책임감을 갖겠다는 내용과 함께 부패·부정을 단호하게 배척하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실천 항목이 담겼다. 또한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다시 점검하고, 구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업무 하나하나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해운대구는 부서별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직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반부패 청렴주간'으로 운영하면서 각 부서가 차례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 다짐 역시 이 같은 반부패 청렴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해운대구는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행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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