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이 만든 라디오로 정착·창업 목소리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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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년이 만든 라디오로 정착·창업 목소리 전한다

9월 매주 수요일 BeFM서 방송
기획·대본·취재·출연 직접 참여
커피산업부터 이주·버스킹까지

  • 승인 2026-09-10 13: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7. 일자리산업과-'청년친화도시 청취중' 첫 방송
청년 출연자들이 지난 9일 부산영어방송(BeFM) 스튜디오에서 '청년친화도시 청취중' 첫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착과 창업, 문화 활동에 관한 목소리를 전한다.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청년라디오' 사업으로 제작한 '청년친화도시 청취중' 첫 방송을 지난 9월 9일 내보냈다.

프로그램 제작에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방송 주제를 정하고 대본을 작성하는 것은 물론 현장 취재와 출연도 맡는다.

방송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부산영어방송(BeFM) '부산월드와이드' 코너에서 들을 수 있다.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한 보이는 라디오도 함께 송출한다.

첫 회는 '부산의 커피 산업과 청년'을 다뤘다. 지역 커피산업과 청년 창업가를 소개하고 청년이 부산에 자리 잡는 데 필요한 생활 여건과 정책을 살폈다.

남은 방송에서는 부산에서 계속 살아온 청년과 다른 지역에서 돌아오거나 새로 이주한 청년의 정착 경험을 듣는다. 외국인 청년의 부산 생활과 청년 버스커의 활동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이 자신의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들의 의견을 정책과 연결하는 소통 창구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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