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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1시 55분께 서구 도마동 한 전통시장 내 수선집에서 불이 났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1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5분께 대전 서구 도마동 한 전통시장 내 수선집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69명을 동원해 오전 2시 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명이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5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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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11시 34분께 유성구 봉명동 한 백화점 9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82명을 투입해 약 27분 만인 10일 오전 12시 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서 추산 26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두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봉명동 백화점 화재의 경우 합동감식을 통해 구체적인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두 화재는 약 2시간여 사이에 잇따라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도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화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명절 기간 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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