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3일차, '세종시 선수단' 목표 달성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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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3일차, '세종시 선수단' 목표 달성 이상무

13일 금 4개, 은 2개, 동 2개 추가 획득
금 20개, 은 6개, 동 5개 등 총 31개 집계
유도와 펜싱, 승마, 육상 종목서 메달 행진
배드민턴과 탁구, 보치아, 슐런 팀도 선전

  • 승인 2026-09-13 17:1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 장애인 체육 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목표치인 38개 메달 달성까지 단 7개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유도 단체전과 펜싱, 승마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금메달 20개를 포함해 총 31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순항 중입니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남은 일정 동안 부상 없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최종 목표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펜싱
이번 대회에서 금 3, 은 1, 동 3을 쓸어담고 있는 세종시 펜싱팀.
세종시 장애인 체육 선수단(단장 조상호 시장)이 13일 메달 행진과 함께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기준 금 4개, 은 2개, 동 2개 추가 획득으로 총점 2만 8149.60점을 확보하는 한편, 금 20개, 은 6개, 동 5개 등 모두 31개 메달을 확보했다. 목표 메달 수는 38개로 이제 7개를 남겨두고 있다.

13일 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이 이날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며 선전을 이어갔다.

유도와 펜싱, 사이클,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거둔 여세를 몰아 승마와 육상, 펜싱 종목 선수들이 맹활약을 이어갔다.

유도 남자 단체전 OPEN(청각 장애·소리를 듣지 못하는 장애) 부문에선 황현과 양정무, 김주니, 박한서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최강팀으로서 면모를 재확인했다.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1등급(장애 정도 C)에선 이건희, 에페 개인전 3/4등급(A)에선 심재훈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재훈은 전날 플뢰레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결승에서 상대 선수와 접전 끝에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남자 에페 개인전 1등급에선 박천희가 은메달, 여자 에페 개인전 2등급(B)에선 서애리가 동메달을 따냈다.

유도는 금 4, 동 1, 펜싱은 금 3, 은 1, 동 3 획득으로 효자 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승마 혼성 마장마술 GRADE V 종목에서는 박정제가 1위, 이종하가 2위로 나란히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 F54(필드 장애 등급) 부문에선 공수연이 3.19m를 던져 값진 동메달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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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세종시 장애인 승마협회 손선주 코치, 양혜정 회장, 박정제, 이종하 선수, 시장애인체육회 황준영 팀장.
배드민턴 남자 복식 IDD에 나선 김현중과 주찬위는 4강에 안착했고, 탁구 여자 단식 CLASS 8 본선에 나간 하재련은 4강에 진출했다.

슐런 남자 개인전 SL-6에 출전한 정승현은 16강에서 아쉬운 패배를 거뒀고, 보치아 여자 개인전 BC1에 출전한 유수는 4강전에서 2대 3으로 져 3~4위전을 노려보게 됐다.

임규모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부상자 없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이희택 기자

육상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 F54(필드 장애 등급)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낸 공수연(가운데).
슐런
"졌지만 잘 싸웠다." 슐런 대표팀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탁구
탁구 선수들의 맹활약 모습.
탁구2
4강 진출로 맹활약 중인 탁구의 하재련(가운데). 사진은 세종시 탁구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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