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현안 예산 건의 국회 방문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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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현안 예산 건의 국회 방문 광폭행보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군수 동행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 등

  • 승인 2026-09-11 16:00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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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군수가 안도걸 의원에게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장성군 제공)
첨단3지구 개발사업과 데이터센터 유치로 지역발전의 전기를 맞이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최근 이개호 지역구 국회의원, 담양·함평·영광군수와 함께 국회를 방문해 장성군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장성군의 중점 현안인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된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는 산업 물류망을 확충하고 광주 전남지역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해당 지역은 제조업과 연구개발산업용지 간 도로가 분리되어 있어 대형차량 이동에 어려움이 크다. 북측진입도로가 개설되면 기업 활동 및 투자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비 규모는 약 295억 원이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 분뇨와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예방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 등 국가 환경정책 이행에 기여하게 된다. 총사업비 규모는 481억여 원이며, 우선 2027년도 실시설계비 5억 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오전 면담 일정을 마친 김한종 군수는 오후에도 다시 한번 안도걸, 정준호 의원을 만나 2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과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구축이 더 큰 미래 성장시대를 여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국비를 확보하는 그날까지 정부와 국회를 끈기 있게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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