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AI 동화책 나눔…희망곳간 기부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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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AI 동화책 나눔…희망곳간 기부 11월까지

부산항·ESG 교육자료 아동시설 3곳 전달
16개 희망곳간서 11월 27일까지 시민 참여

  • 승인 2026-09-14 13: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914 보도사진] BPA 희망곳간 스터
부산항만공사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사회공헌과 접목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공사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6 BPA ESG·AI 혁신 Week'를 계기로 부산항과 ESG를 주제로 만든 동화책과 새활용 키캡을 부산항 인근 아동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동화책 제작에는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AI 동화책 제작 플랫폼을 활용해 기획과 원고 작성부터 삽화, 편집·디자인까지 맡았으며 부산항·환경·상생·인권·청렴 등 5개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함께 전달한 키캡은 부산항에서 나온 플라스틱 병뚜껑을 다시 활용해 만들었다. 아동들이 키캡을 조립하면서 환경·상생·인권·청렴 등 ESG 관련 단어를 완성하고 자원순환의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과 임직원이 식료품을 채우는 'BPA 희망곳간 든든 채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라면 124개와 즉석밥 82개, 즉석국 23개가 모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시민 등이 기부한 물품과 같은 수량을 추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원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캠페인은 오는 11월 27일까지 BPA 희망곳간 16곳에서 계속된다. 시민은 라면과 즉석밥, 즉석국 등을 기부한 뒤 QR코드로 인증할 수 있다. 매월 참여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제공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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