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이 만든 안전 스티커 1350장 학교에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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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생이 만든 안전 스티커 1350장 학교에 붙는다

단설유치원·학교에 5장씩 배부
사고 발생 장소 표시해 교육 활용

  • 승인 2026-09-16 10: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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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초등학교 6학년 강다연 학생이 디자인한 초·중학교용 학교 안전 스티커.(자료=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학생들이 학교 안전 수칙을 그림과 문구로 표현한 스티커가 지역 유치원과 학교에 부착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 작품으로 제작한 스티커 1350장을 지난 9월 8일 모든 단설유치원과 학교에 배부했다. 한 곳당 5장씩 제공됐다.

학교는 체육관과 교실 출입문, 복도 모퉁이, 계단 등 실제 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에 스티커를 붙인다. 위험 장소를 학생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디자인에는 울산초등학교와 남산초등학교 학생 안전보안관 동아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주의해야 할 상황을 또래가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나타냈다.

최종 작품에는 울산초등학교 6학년 강다연·김지윤 학생의 디자인이 선정됐다.

스티커는 연령에 따라 유치원·초등학교용과 중·고등학교용으로 구분해 제작됐다. 학교급에 맞는 그림과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울산교육청은 스티커가 붙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생이 교내 위험 요소를 스스로 살피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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