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숙련기술인 3명 '충청북도 명장' 선정…전문기술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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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숙련기술인 3명 '충청북도 명장' 선정…전문기술 빛났다

박제홍 준위·이윤 대표·채승연 대표 이름 올려, 사업 상용화 지원

  • 승인 2026-09-16 10:4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2026년 충청북도 명장‘3명’선정… 지역 산업 쾌거 (
충주지역 숙련기술인 3명이 올해 '충청북도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이윤 윤두리 도예공방 대표, 채승연 국원예가 대표, 박제홍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준위, 이동석 충주시장.(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지역 숙련기술인 3명이 올해 '충청북도 명장'에 이름을 올리며 항공기 정비·제작과 세라믹 제조, 도자공예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충주시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박제홍(48) 현역 준위와 윤두리 도예공방 이윤(62) 대표, 국원예가 채승연(54) 대표가 올해 충청북도 명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충청북도 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쌓은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도는 각 산업·기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엄격하게 심사해 매년 최종 5명을 명장으로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박 준위는 항공기 정비 및 제작 분야, 이 대표는 세라믹 제조 분야, 채 대표는 도자공예 분야에서 수십 년간 고도의 숙련기술과 탁월한 업적을 이뤄내며 지역 산업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3명은 "충청북도 명장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후진 양성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명장들의 기술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시제품 제작과 국내외 특허 지원 등 사업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석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명장들은 충주시 산업생태계 혁신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사업 상용화를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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