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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주시 제공) |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용 3년차 이하 직원들과 만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7급 이하 직원과 공무원노조 지부장 등 15명 안팎이 참석했다. 별도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식사를 함께하면서 초기 공직생활에서 느낀 점과 업무 과정에서의 고민 등을 나눴다.
직원들은 첫 보직을 받은 뒤 새로운 업무를 익히는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느꼈던 부담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근무 여건과 조직 운영에 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방안도 대화의 주제가 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화 등 기술 활용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경주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업무 경험을 파악하는 한편, 세대와 직급에 관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조직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공업직 직원들과 별도의 소통 자리를 가진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을 임용 초기 직원들로 확대했다. 앞으로도 직렬과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직원들의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고 조직 운영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살펴봤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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