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김정겸 총장에게 입장문 전달

  • 사람들
  • 뉴스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김정겸 총장에게 입장문 전달

충남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와 혁신 강력히 촉구

  • 승인 2026-09-19 00:1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789728265819
충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기온. 사무총장 정문현)는 18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본부 앞에서 충남대학교의 발전과 통합.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촉구하는 총동창회 입장문을 낭독하고,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입장문을 전달한 뒤 김정겸 총장과 충남대 총학생회장과 충남대 노조위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제공
“충남대학교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충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기온. 사무총장 정문현)는 18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본부 앞에서 충남대학교의 발전과 통합·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촉구하는 총동창회 입장문을 낭독하고,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입장문을 전달한 뒤 김정겸 총장과 충남대 총학생회장과 충남대 노조위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789728266027
충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기온. 사무총장 정문현)는 18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본부 앞에서 충남대학교의 발전과 통합.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촉구하는 총동창회 입장문을 낭독하고,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입장문을 전달한 뒤 김정겸 총장과 충남대 총학생회장과 충남대 노조위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제공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은 각 단과대 동문들과 함께 한 입장문 발표에서 “충남대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우리 대학이 직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대학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을 표한다”며 “충남대학교는 지난 수십 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왔고,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고 밝혔다.

1789728265880
충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기온. 사무총장 정문현)는 18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본부 앞에서 충남대학교의 발전과 통합.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촉구하는 총동창회 입장문을 낭독하고,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입장문을 전달한 뒤 김정겸 총장과 충남대 총학생회장과 충남대 노조위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제공
한기온 회장은 “이제 우리 대학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 심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 앞에서 또 한 번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특히 “대학 통합 추진과 글로컬대학 사업은 충남대학교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러한 중차대한 사업이 대학 구성원 간의 갈등이나 절차상의 문제로 흔들리거나 좌초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1789728266628
충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기온. 사무총장 정문현)는 18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본부 앞에서 충남대학교의 발전과 통합.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촉구하는 총동창회 입장문을 낭독하고,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입장문을 전달한 뒤 김정겸 총장과 충남대 총학생회장과 충남대 노조위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제공
한 회장은 “최근 통합과 관련한 구성원 투표와 논의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와 이견이 드러났고, 이에 따른 구성원들의 우려와 갈등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총동창회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무엇보다 대학본부는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와 구성원들의 우려를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보완하고 바로잡아야 한다”며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대학 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마련해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789728267334
충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기온. 사무총장 정문현)는 18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 본부 앞에서 충남대학교의 발전과 통합.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촉구하는 총동창회 입장문을 낭독하고,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입장문을 전달한 뒤 김정겸 총장과 충남대 총학생회장과 충남대 노조위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제공
한 회장은 “그러나 지금의 어려움과 갈등이 충남대학교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전을 중단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대학본부는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현재의 상황을 수습하고,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여 대학 통합과 글로컬대학 사업이 본래의 취지와 목표에 맞게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정겸 총장은 “대학 통합과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서울대, 연대, 고대가 이제 서울대, 충남대, 연대,고대로 바뀔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될 것이고, 저는 그렇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오늘 총동창회에서 전해주신 말씀 잘 새겨서 우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3. 출연연 채용·감사·홍보 행정 통합, 기대와 우려 '동시에'
  4.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5.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권한과 예산 갖춘 '굿거버넌스'로… 대청호 관리 제도화해야
  1. 과학기술 연구 노조-사측 첫 소통워크숍… 출연연 역할 재정립 공감대
  2. 40대부터 재취업 준비… 세종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달라진다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후원
  4. KAIST, 석유 대신 대장균으로 '친환경 핫멜트 접착제' 만든다
  5. [2027 수시로 간다] 보건의료 정체성 위에 AI를 입히다…대전보건대의 새로운 100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전쟁 개입 또는 관여를 위한 파병도 없으며, 지지율 하락에 대해선 "국민 존중이 부족했다"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저로서는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고,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세종TP 용역 비리의혹 파장… 세종시, 특감 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더불어 세종TP도 17일 자체 특정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내부 자정 시스템을 통해 의혹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