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번째 ‘약목 골목형상점가’ 지정

  • 전국
  • 부산/영남

칠곡군, 2번째 ‘약목 골목형상점가’ 지정

상권 활성화 기반 확대

  • 승인 2026-09-20 16:02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약목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
칠곡군은 약목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약목지역 상권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게 됐다.

군은 약목 일대 60개 점포가 들어선 5,959㎡ 구역을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상인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올해 7월 '약목 동행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번 지정으로 약목지역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한 상권 활성화 기반이 한층 확대됐다. 해당 구역은 전통시장에 적용되는 정책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돼 상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누리상품권 이용 기반도 확대될 전망이다. 지정 구역의 점포들은 관련 절차를 거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상품권을 통한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칠곡군은 제도 도입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인 대상 교육도 병행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과정과 등록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상인들의 사업 참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약목지역의 새로운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칠곡=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1.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2.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3.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5. 해외 클럽 몸싸움에 ‘보복 대행’ 의뢰…엉뚱한 집에 세 차례 래커칠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