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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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 전달

보령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접 부친 전·송편 등 정성 담아 나눔 실천

  • 승인 2026-09-27 09:4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음식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보령시남포면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령시 남포면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섭·민간위원장 박선자)는 2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직접 전을 부치고, 송편과 고기, 제철 과일인 포도 등을 정성껏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빚은 음식에는 이웃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준비를 마친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선자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더해 직접 부친 전과 음식들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소외됨 없이 풍성하고 정겨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영섭 남포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살피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남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명절 등 주요 시기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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