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7년 핵심 시책 108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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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7년 핵심 시책 108건 발굴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공공기관 유치까지, 군정 미래 청사진 제시

  • 승인 2026-09-29 09:3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박정주 홍성군수가 2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07년 시책구상 보고회에 참석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2027년을 겨냥한 핵심 시책 108건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군민의 일상을 바꿀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지역 경제의 판을 키울 대형 전략사업까지, 미래 2년을 내다본 정책 밑그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홍성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정주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부서 간 의견을 나누는 수평적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굴된 108개 시책은 ▲차별화 전략 ▲생활밀착형 정책 ▲국·도비 연계 ▲우수사례 및 중앙 건의 ▲미래 성장동력 ▲행정·편의 혁신 등 6대 분야로 체계화됐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홍성군 마스코트 리뉴얼, 찾아가는 폭염 이동쉼터 운영, 디지털 스마트경로당 구축 등이 제시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사업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유치,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 농협중앙회 축산연수원 건립 등이 포함됐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정부예산 확보와 대규모 국·도비 연계 사업은 최소 2년 전부터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행정절차를 준비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공직사회가 한발 앞서 움직여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또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 유치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을 부서 간 보완·조정을 거쳐 2027년도 군정 실천계획과 본예산안에 우선 반영할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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