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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와 한어울터 분수 전경.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제공) |
국립부경대는 2027년 평가에서 교육여건과 연구환경, 연구품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부문의 점수가 모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연구환경 점수의 개선 폭이 가장 컸다.
대학은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을 새로 만들고 연구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이 평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평가 결과 국립부경대의 세계 순위는 1001~1200위 구간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28위이며 국립대 가운데 충남대와 함께 공동 6위다.
세계 순위표에 처음 이름을 올린 것은 2024년이다. 이후 2025년과 2026년에는 1201~1500위권에 포함됐고 올해 한 단계 높은 구간으로 이동했다.
국내 순위의 변화도 이어졌다. 최근 3년 동안 35위에서 30위로 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28위를 기록했다.
연구 분야 외에도 대학 운영구조를 바꾸는 작업을 추진했다. 용당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플랫폼을 확대하고, 첨단 분야에 대응하는 AX혁신대학과 외국인 유학생을 전담하는 글로벌혁신대학도 신설했다.
이번 순위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가 지난 9월 30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118개 국가와 지역의 대학 2297곳이며, 5개 영역을 다시 18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국립부경대는 연구 기반을 보강하고 글로벌 산학협력과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한편 첨단 분야의 교육·연구 혁신도 지속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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