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과 공간으로 풀어내는 인간관계…제물포구, 박성준 역술가 명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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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과 공간으로 풀어내는 인간관계…제물포구, 박성준 역술가 명사 특강 개최

건축과 풍수 결합한 독창적 관점…'사람을 알고 마음을 얻는 힘' 주제 강연
제물포구 주민 누구나 수강 가능…10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 승인 2026-10-01 12:4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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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제물포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박성준 역술가'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사진=제물포구청 제공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인천 제물포구가 이색 인문학 강좌를 연다. 건축과 풍수, 관상학을 융합해 인간관계를 다각도로 풀어내는 대중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천 제물포구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 제물포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박성준 역술가를 초청해 '2026년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박성준 강사는 인컨텍스트건축사무소 대표이자 박성준풍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전문가다. 건축학적 공간 개념에 풍수지리와 관상학을 접목해 사람과 공간, 대인관계의 상호작용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게 풀어내는 강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사람을 보고, 사람을 알고, 사람을 얻는 힘'이다. 강연자는 관상과 사람의 성향 유형을 바탕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실전 소통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최근 지자체 평생학습 트렌드가 단순 학술 중심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관계·소통 중심 인문 강좌'로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한 기획이다.

이번 명사 특강은 제물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제물포구평생학습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마치면 된다.

행정 전문가들은 "지자체가 마련하는 명사 특강은 지역 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평생교육 문턱을 낮추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건축 관상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활용한 소통 강좌인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명사 특강이 자신과 타인을 한층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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