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발달장애인 취업지원센터 내년 1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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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발달장애인 취업지원센터 내년 1월 문 연다

강서구장애인복지관에 거점 마련
취업 가능 대상자 416명 집계
장애인고용공단과 훈련·취업 연계

  • 승인 2026-10-01 18: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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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왼쪽)과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장애인 고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가 발달장애인의 상담과 직업훈련, 취업을 한곳에서 연결하는 전담 거점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강서구는 에코델타복지타운 내 강서구장애인복지관에 '발달장애인 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2027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에는 발달장애인 75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취업 가능 대상자는 416명이다.

센터에서는 복지·직업 상담을 시작으로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계, 취업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달 3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취업 대상자를 찾아 장애인일자리 사업과 연결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와 일자리를 발굴·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망도 구축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구직 장애인에게 개별 상황에 맞는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해 직업훈련과 취업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다. 강서구는 복지 분야와 전문 고용서비스를 연결해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직업생활을 뒷받침하는 지역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와 고용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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