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임산부의 날' 맞아 배려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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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임산부의 날' 맞아 배려 캠페인 추진

10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병행…"작은 관심이 저출생 극복의 씨앗"

  • 승인 2026-10-06 09:2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보건소
보령시보건소는 임산부의날을 맞아 작은행복 큰 행복 캠페인을 벌인다(사진-보령시제공)
제21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보령시보건소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보건소는 '작은 배려, 큰 행복' 캠페인을 10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산부를 보호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 그리고 임신 기간인 10개월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임신과 출산이 한 가정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응원해야 할 소중한 과정임을 알리는 취지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8일 관내 산부인과의원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직원들이 임산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배려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임산부관리실을 방문하는 임산부에게는 '작은 배려 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임산부 배려 실천 인증 챌린지'가 운영된다. 보령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임산부를 배려한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지역 사업장의 참여도 독려한다. 임산부 배려에 동참하려는 사업장은 보건소에 신청하면 '임산부 행복동행처' 스티커를 발급받아 매장 내 부착할 수 있다. 참여 사업장은 보령시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되며, 지역 내 배려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지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마주하는 따뜻한 관심과 작은 배려"라며 "10월 한 달간 실천하는 작은 배려가 모여 임산부가 존중받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어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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