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역세권·2706가구 대단지…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분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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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역세권·2706가구 대단지…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분양 본격화

부평 산곡동 주거정비 상징성…7호선 타고 서울 강남권 직접 연결
19일 특별공급 시작…유주택자도 1순위 가능·재당첨 제한 없어

  • 승인 2026-10-12 11:14
  • 신문게재 2026-10-12 2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풍경채 투시도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 선보이는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가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사진=GS건설 제공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 재개발 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단지 아파트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에 1군 건설사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 분양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산곡6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의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분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0개 동, 총 2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0~84㎡ 중소형 128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최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50㎡A 112가구 ▲50㎡B 44가구 ▲59㎡A 307가구 ▲59㎡B 334가구 ▲59㎡C 213가구 ▲75㎡A 136가구 ▲75㎡B 60가구 ▲84㎡A 20가구 ▲84㎡B 63가구다.

산곡동 일대는 과거 노후 주택 밀집 지역에서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인 정비사업 집중 지역이다. 특히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산곡역 5·6번 출구와 인접한 역세권으로, 부천 중·상동은 물론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편의성이 높다.

향후 7호선 청라연장선이 완공되면 인천 서북부권 연계성도 대폭 향상된다. 도로망 역시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하다.

자녀를 둔 실수요자층이 주목할 만한 교육·생활 환경도 강점이다. 산곡북초와 마곡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 전통적인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다. 원적산을 중심으로 원적산공원, 원적산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인천나비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신트리도서관, 롯데마트 등 행정·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청약 일정은 10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 21일(수)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7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인천 거주자는 해당지역, 서울·경기 거주자는 기타지역으로 청약할 수 있으며 경쟁 발생 시 인천 거주자가 우선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화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중앙광장과 수공간, 휴게공간이 단지 전체와 연계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를 비롯해 교보문고 협업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에듀존이 구성된다. 방문객을 위한 원룸·투룸·스튜디오형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43-2(산곡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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