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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시는 8일 오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남교 행정부시장과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관련 업무 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기념식과 함께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행동을 익히는 프로그램에 비중을 뒀다. 울산소방본부의 심폐소생술 전담팀이 교육을 맡아 참가자들이 실습용 마네킹으로 가슴압박 방법을 익히도록 도왔다.
구·군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경연도 마련됐다.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에서 선발된 대원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능력을 선보였다.
민방위 업무 유공자 포상과 비상시 행동요령을 알리는 영상 상영도 행사에 포함됐다.
민방위대는 1975년 9월 22일 창설됐다. 전시 상황뿐 아니라 재난과 각종 위기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민방위대장 교육과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이나 안보 위기 때 민방위 조직이 맡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원들이 필요한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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