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334회 제1차 정례회 12일 개회… 30일까지 19일간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의회, 제334회 제1차 정례회 12일 개회… 30일까지 19일간

행정사무감사·시정질문·인사청문회·조례안 심사 등
도성현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내정

  • 승인 2026-10-08 18:10
  • 수정 2026-10-08 18:2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이 지난 9월 16일 오전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김규동기자)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는 12일 제33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9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해 총 28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심사 안건은 포항시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광열 의원 대표발의), 포항시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헌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운영위(위원장 임주희), 자치행정위(위원장 김영헌), 경제산업위(위원장 김상민), 복지환경위(위원장 김만호), 건설도시위(위원장 박칠용)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펼친다.

이들 상임위는 포항시 행정 1324건에 대해 집중 감사한다.

감사 대상은 시설공사 설계변경, 행정소송·행정심판, 환경오염사고 발생, 형산강 중금속 오염, 영일만·블루벨리산업단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 매립장 화재 발생, 에코빌리지 조성, 예산불용, 수의계약, 감사원 및 시도 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실적, 개발행위 허가, 아파트 분양 승인 및 미분양 현황이다.

또한 공무원 비위사실 적발 처리결과, 자체감사 실시, 공직자 성비위 적발건수, 상급기관 등 외부감사 결과 지적 현황,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수사기관 통보사항 처리 결과, 지방세 감면, 시청 및 산하기관 사이버 침해사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시정질문은 다수의 시의원들이 28, 29일 이틀간 행정사무감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집중 질문하고 대책을 촉구한다.

정례회 기간 중 포항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포항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도 진행된다.

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 첫날인 12일 포항시장의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제출이 예정됨에 따라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인사청문특위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로는 도성현 포항시장직 인수위 시정혁신 TF팀장이 내정됐다. 도 내정자는 포항시 복지국장, 포항시의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시의회는 30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상정, 의결한 뒤 제334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5.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1.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2.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3.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4. 오석진 대전교육감 “AI활용 기초학력 보장하고 학업성취도 높일 것”.
  5.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