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따라 계양 역사 속으로"…인천 계양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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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따라 계양 역사 속으로"…인천 계양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10월 1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수향원'·'3·1만세운동기념관' 2개 거점서 진행
스마트폰 앱 '인천e지' 연동…코스 완주 시 관내 지정 카페 5천 원 바우처 지급

  • 승인 2026-10-12 11:1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012 계양구, ‘계양 역사찾기’ 스탬프 투어 운영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역사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계양 역사찾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사진=계양구청 제공
인천 계양구가 가을철을 맞아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원과 자연경관을 연계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역 내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다채로운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계양 역사찾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0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계양의 정체성과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핵심 거점 2곳으로 구성됐다. 계양아라뱃길에 조성된 고즈넉한 전통 정원 '수향원(수향정)'과 지역 독립운동의 숭고한 역사를 발자취로 간직한 '3·1만세운동기념관'이 대상지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식은 간편하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시 공식 스마트 관광 앱인 '인천e지'를 설치한 뒤, 앱 내 스탬프 투어 카테고리에서 '계양 역사찾기'를 선택하면 된다. 지정된 역사 거점 2곳을 모두 방문해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를 인증받으면 완주가 완료된다.

2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지역 상권과 연계된 소소한 즐거움도 제공된다. 완주 즉시 모바일 앱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관광바우처가 자동 발급되며, 해당 바우처는 관내에 위치한 지정 음료 매장인 '아모르카페 계양산성박물관점'과 '계양구청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역 관광업계에서는 이번 스탬프 투어가 선선한 가을 날씨 속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도보 여행객을 유인하는 한편, 관내 박물관과 구청 주변 상권으로 소비를 유도하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명한 가을날 계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발로 누비며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여유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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