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일간의 대장정 마무리…관람객 116만7000명 구름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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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일간의 대장정 마무리…관람객 116만7000명 구름인파

집객력 보여주며 축제 경쟁력 다시 한번 입증
국제인삼교역전 매출 8억8900만여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새롭게 선보인 참여형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 인기

  • 승인 2026-10-12 11:1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1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약 8억 9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산업형 문화관광 축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미용, 음식, 체험 등 인삼의 활용 영역을 전 세대로 확장한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관광 상품 개발과 친환경 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 드론 라이팅 쇼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 드론 라이팅 쇼 장면(사진=금산군 제공)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연일 이어진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 7000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국제인삼교역전 매출액 8억8900만여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적인 산업형 문화관광 축제였다는 평가다.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춘 감성을 반영한 참여형 콘텐츠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인삼의 활용 영역을 미용과 음식, 체험 등 분야로 넓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어린이 건강 놀이터를 비롯해 추억의 전통놀이, 어린이 싱어롱 콘서트 '브레드 이발소'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젊은 가족층이 금산인삼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청춘을 테마로 한 신규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청춘 레트로 여행'과 '청춘포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춘 세대의 취향을 반영하고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형 콘텐츠로서 축제 경쟁력을 높였다.

인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선보인 콘텐츠도 주목을 받았다.

기존 홍삼 마스크팩 중심의 체험을 확장한 케이-인삼(K-Insam) 뷰티관을 통해 네일아트와 인삼미스트 등 미용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삼을 일상 속 미용 아이템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홍삼족욕체험장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금산약초음식판매코너, 금산간편음식판매코너, 푸드트럭 등의 먹거리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음식으로써 인삼의 색다른 매력을 전달했다.

야간 관광 콘텐츠 강화는 축제의 즐거움을 밤까지 이어갔다.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는 또 다른 행사장으로써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인 거리의 라이브쇼를 비롯해 젊은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 금산관광 체험창작소 등 프로그램은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야외 꽃탑과 휴게 쉼터 조성 등 관광객 편의와 행사장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다회 용기 대여·세척 시스템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쇄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큐알(QR)코드 홍보물 제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클룩(Klook), 씨트립(Ctrip) 등 해외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축제 여행 상품을 개발 등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축제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청년,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금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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