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 영예… 포용적 복지 행정 결실

  • 충청
  •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 영예… 포용적 복지 행정 결실

‘소중한 사람들’ 명칭 전환부터 맞춤형 재활·일자리 창출까지… 현장 중심 정책 평가
“장애가 제약이 되지 않는 사회” 백 시장, 자립과 존중의 시정 철학 재확인

  • 승인 2026-10-22 16:3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장애인을 ‘소중한 사람들’로 예우하며 인식 개선과 맞춤형 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2026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논산시는 VR 인지 재활 프로그램 도입과 생활 편의 시설 확대는 물론, 직업박람회와 보호작업장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백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가 차별이나 제약이 되지 않는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외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행정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KakaoTalk_20261022_161941635
백성현 논산시장이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2026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추진해 온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 정책이 충청남도 전체에서 최고 수준의 결실로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2026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상은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시군 단체장 부문에서는 백성현 시장이, 민간 부문에서는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시장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인식 자체를 바꾼 혁신 행정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백 시장은 기존의 ‘장애인’이라는 용어 대신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명칭 사용을 정착시키며, 시혜와 동정의 대상을 넘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선도했다.

KakaoTalk_20261022_161941635_01
백 시장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인식 자체를 바꾼 혁신 행정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백 시장은 기존의 ‘장애인’이라는 용어 대신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명칭 사용을 정착시키며, 시혜와 동정의 대상을 넘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선도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또한 비장애인과의 경계를 허무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대폭 넓혀 이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사회 참여를 적극 도왔다.

의료 및 생활 인프라 확충도 눈에 띄는 성과다. 시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재활센터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했으며, 구강 건강을 위한 맞춤형 치과 치료와 최첨단 VR 기술을 도입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이와 함께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확대와 공공시설 편의 증진 사업을 통해 이동 제약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정책이 핵심 공적으로 꼽힌다. 시는 ‘소중한 사람들 직업·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실질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 2개소를 새로 구축해 안정적인 직업 훈련과 맞춤형 일자리를 넓혔다.

백성현 시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진정한 복지는 일방적인 보호가 아닌, 누구나 평등한 기회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고, 장애가 어떠한 차별이나 제약이 되지 않는 도시,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행복을 누리는 논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3.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4.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5.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3.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4.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5.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