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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광전기 대표를 대신한 신재호(왼쪽) 부장이 김명식 진천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진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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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남건설 대표를 대신한 이성기(왼쪽) 부장이 김명식 진천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진천군 제공) |
진천군은 지난 23일 청주시 소재 토목건축·조경공사 전문기업 ㈜청남건설(대표 남석우)과 음성군 소재 전기공사 전문기업 ㈜미광전기(대표 김상수)가 (재)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총 1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청남건설은 1000만 원, ㈜미광전기는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장학회 측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전달은 두 기업 모두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자로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30여 년간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신뢰를 쌓아온 청주와 음성의 관외 우수기업 2곳이 지역 경계를 넘어 진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
기탁식에 참석한 두 기업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집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식 (재)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값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청남건설 남석우 대표님과 ㈜미광전기 김상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귀한 정성과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다각적인 장학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재)진천군장학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견문 확대를 위해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1월 말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본인 또는 그 자녀(대학생)로, 워킹홀리데이 출국 항공료를 1인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장학회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jh)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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