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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교육지원청_한·몽 청소년 평화국제교류 사진_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
예산교육지원청은 23일 예산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2026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한국·몽골 청소년 평화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국 평화국제교류단 학생을 비롯해 윤봉길청소년단 소속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공동 과제를 논의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모둠별 공동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한국과 몽골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살펴본 뒤, 평화와 공존, 디지털 교류, 환경 협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각 모둠은 주제별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결과물을 도출했다.
특히 환경 문제와 디지털 소통처럼 국경을 넘어 협력이 필요한 의제를 학생들이 직접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공동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흥고등학교 학생은 몽골 학생들과 세계적인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소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넘어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송명숙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주도 국제교류와 청소년 단체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역사·문화 학습과 공동 프로젝트를 결합해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과제를 함께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생들의 국제교류와 관련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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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