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장애인 희망누리 한마당축제 성료…400여 명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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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애인 희망누리 한마당축제 성료…400여 명 화합의 장

첫 행사서 장애 유형·소속 단체 넘어 소통과 교류
지역사회 후원·자원봉사 참여로 나눔의 의미 더해

  • 승인 2026-10-27 07:4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6) 제1회 장애인 희망누리한마당축제 (1)
단양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희망누리 한마당축제'에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단양군)
충북 단양군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6일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희망누리 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영길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화합 레크리에이션, 공연, 체험 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애 유형과 소속 단체에 관계없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보도 6) 제1회 장애인 희망누리한마당축제 (2)
단양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희망누리 한마당축제' 참가자들이 명랑운동회에 참여하며 서로 응원하고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단양군)
한편 장다리약선요리 이옥자 대표는 사업장 휴무일에도 직원 10여 명과 함께 봉사에 나섰으며, 단양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도 안내와 이동 지원, 배식 등을 도왔다.

현경태 회장은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관계기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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