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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중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일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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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중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일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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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중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서일중 제공) |
서일중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열린 자세를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첫날인 19일에는 등굣길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문화 다양성의 의미를 알렸다. 20일에는 이주배경 상호문화교육 강사들이 각 학급을 찾아 나라별 문화 소개와 교구 만들기, 게임, 전통 의상 체험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22일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말과 전통 의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주간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다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세계 문화 탐험 보물찾기 퀴즈와 세계 각국의 추억의 간식 만들기, 전통놀이, 전통 의상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다문화 영화제에서는 전교생이 영화 '완득이'를 감상하고, 다문화 감수성과 관련한 학습 내용을 작성해 발표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2학년 최서희 학생은 "처음에는 다문화라는 말이 조금 멀게 느껴졌는데,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를 하고 간식도 직접 만들어 보니 친구들의 문화가 훨씬 가깝게 다가왔다"며 "특히 친구들과 보물찾기 퀴즈를 풀었던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매력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말했다.
정종미 지도교사는 "교과서 속 이론으로만 다루던 다문화 교육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이번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배려와 존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종 교장은 "다문화·다인종 사회로 변화하는 현실에서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중요한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넘어 공존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일중학교는 이번 다문화 교육주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문화적 차이를 편견의 대상이 아닌 이해와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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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