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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는 28일 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생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 화학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6년 화학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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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소방서는 28일 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생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 화학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6년 화학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서산소방서는 28일 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생화학물질 유출 등 복합 화학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6년 화학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는 물론, 유해물질 탐지·식별 및 오염지역 제독 등 단계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은 ▲현장 도착 후 초기 위험성 평가 및 위험구역 설정 ▲생화학물질 탐지·식별과 환경검체 채취 ▲오염지역 내 인명구조 ▲사고 노출자의 인체·장비·환경 제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산시보건소와 서산경찰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육군 제1789부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참여 기관들은 인명구조와 현장 통제, 화학물질 탐지 및 제독, 응급의료 지원 등 분야별 대응 절차를 숙달하며 대규모 화학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서산은 대규모 석유화학시설과 항만시설이 위치한 지역인 만큼 화학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전문훈련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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