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의류학 연구자 3명, 학술대회서 잇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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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의류학 연구자 3명, 학술대회서 잇단 수상

딕시타 쇼더리·주나안 우수논문상
주나안·최형열 교수 심사위원상
3D 프린팅 소재·중고 명품 거래 연구

  • 승인 2026-10-31 18: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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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지난 17일 열린 '2026 한국의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동아대 의상섬유학과 박사과정 딕시타 쇼더리 학생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동아대 의류·패션 분야 연구자들이 상장과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의류·패션 분야 연구자들이 한국의류학회 학술대회에서 논문과 학술 심사 활동을 인정받았다. 대학원생 1명과 교수 2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주나안 교수는 두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동아대는 최근 열린 '2026 한국의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의상섬유학과 박사과정 딕시타 쇼더리 학생과 패션디자인학과 주나안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주 교수는 우수심사위원상도 받았으며, 최형열 교수 역시 같은 상에 선정됐다.

이선희 교수의 지도를 받는 쇼더리 학생은 3D 프린팅 조건에 따른 경량 PLA 벌집 구조의 특성을 다룬 논문으로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Fashion & Textiles'에 실렸다.

쇼더리 학생은 2025년 같은 학술지에 경량 PLA 필라멘트의 가열 조건별 발포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포함해 논문 2편을 게재했다.

주나안 교수는 중고 명품 구매 과정에서 블록체인 정보의 투명성이 소비자의 불확실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핀 논문으로 공동 수상했다. 연구에서는 구매자의 가격 의식이 갖는 역할도 다뤘다.

두 연구에 대한 우수논문상은 'Fashion & Textiles'에 게재된 논문의 해당 연도 인용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 학술지는 한국의류학회가 발행하며, 5년 이상 JCI Q1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쇼더리 학생은 지도교수와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주 교수 역시 대학원생들과 함께 패션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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