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학생 문화예술 캠프 운영 모습.(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
10월 31일 지현 문화 플랫폼(지현동 예술가 공방 및 전시실)에서 개최된 '2026 학생 문화예술 캠프: 나를 찾아가는 여행'에는 충주학생참여위원회 학생과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충북교육의 주요 시책인 '나도 예술가'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지역 예술가와 교류하며 예술적 경험과 배움을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특히 충주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기획과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해 학생 중심의 활동으로 꾸렸다.
참가 학생들은 지현동 지역 작가들과 함께 '탐색과 연결', '기획과 창작', '완성과 준비'의 단계별 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전문 작가의 지도를 받아 '나'를 주제로 자신을 표현하는 작품도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의 참여는 작품 창작에서 전시 준비로 이어졌다. 완성한 작품의 전시 공간 동선을 구상하고 작품 설명을 담은 캡션을 작성했으며, 도슨트(작품 해설) 스크립트까지 준비하는 등 전시 기획 과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지역 작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작자뿐 아니라,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설명하는 역할까지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자아 탐색에 도움을 주고,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상생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충석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지역 작가들과 소통하며 예술가이자 큐레이터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의 공간인 지역사회 속에서 마음껏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