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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모로코 탕헤르에서 열린 '체인포트(chainPORT)' 제11회 정기총회에서 항만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만 운영에 관한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모로코 탕헤르에서 열린 글로벌 항만 협의체 '체인포트(chainPORT)' 제11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탕헤르메드항만공사가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부산항을 비롯해 함부르크항, 로테르담항, LA항, 싱가포르항, 바르셀로나항, 앤트워프-브뤼헤항, 예테보리항, 상하이항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AI가 분석한 운영 정보를 항만의 판단 과정에 활용하는 방법과 관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 등이 논의됐다.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APMT와 엔비디아 등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부산항만공사에서는 글로벌사업단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부산항에서 추진 중인 AI 활용 사례와 도입 방향을 설명하고, 다른 항만 관계자들과 안전 및 운영 분야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체인포트는 2016년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의 주도로 출범한 국제 협력망으로, 항만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다른 항만의 경험을 부산항 여건에 맞게 검토해 운영 효율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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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261102 보도사진] 체현장](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11m/02d/20261102010001740000063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