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보육원 아동 35명에 맞춤 러닝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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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보육원 아동 35명에 맞춤 러닝화 전달

온유어마크와 절반씩 비용 분담
약 240만 원 상당 신발 35켤레 마련
용호만 러닝 행사 후속 기부로 연결

  • 승인 2026-11-02 21: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 11월 2일 보도자료_부산관부).
지난 10월 18일 부산 용호만유람선터미널 일대에서 열린 '용호 모닝 베이 런(Morning Bay Run)' 참가자들이 행사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 행사와 연계해 새빛기독보육원에 러닝화 35켤레를 기부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민간 러닝 브랜드와 비용을 나눠 마련한 운동화 35켤레를 부산 남구의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 신발은 시설 아동·청소년의 발 크기를 미리 확인해 각각 맞는 규격으로 준비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30일 남구청을 통해 새빛기독보육원에 약 240만 원 상당의 러닝화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부산관광공사와 러닝 용품 전문업체 온유어마크부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해 마련했다. 공사가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업체가 나머지 50%를 현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부는 앞서 지난 10월 18일 열린 '용호 모닝 베이 런(Morning Bay Run)'의 후속 활동으로 이뤄졌다.

당시 용호만유람선터미널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달리기 행사에는 일반 시민과 러닝 인플루언서 등 30명이 참가해 전원 완주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아침 시간대 용호만유람선터미널의 이용을 늘리고 해양관광을 알리기 위해 민간 업체와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

10월 30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박재범 남구청장, 하만수 온유어마크 부산 점장, 새빛기독보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관광 행사에서 시작된 민관 협력이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로 이어진 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정실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민간 기업과 함께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활동과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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