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관리자의 책임과 실천’ 강조

  • 전국
  • 수도권

김포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관리자의 책임과 실천’ 강조

  • 승인 2026-11-05 09:27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_강의사진
김포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관리자의 책임과 실천' 강조(사진=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4일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고위직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기형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본청 6급 팀장 등 310명이 참석했으며, 조직 운영과 직원 보호에 책임이 있는 관리자들이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박홍규의 강의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의 이해와 예방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조직 내 성차별적 언행과 관행을 점검하고,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절한 대응 등 관리자가 갖춰야 할 실천 역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직원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안심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자부터 책임 있는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4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수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4.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1.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2.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3.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4.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5.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